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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속인 함수현이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함수현은 집안 대대로 3대째 무당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방송 중 접신을 시도하며 출연진을 놀라게 했습니다. 특히 함수현은 배우 임원희에게 "여자가 보인다"라는 점사를 풀어내며 현장을 긴장감으로 몰아넣었습니다. 이에 임원희는 당황한 모습을 보였고, 다른 출연진들도 예상치 못한 발언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과학적 사고를 중시하는 궤도는 "귀신은 존재하지 않는다"라고 주장하며 함수현과 논쟁을 벌였습니다. 이에 함수현은 "저 작두 탄다"라고 강하게 반박하며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었습니다. 이를 지켜보던 탁재훈은 "여기서 작두를 타야 끝나겠냐"라며 두 사람을 말리느라 진땀을 뺐다는 후문입니다. 함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