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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허경환이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 '여심 잡고 있는데~' 특집에 출연하여 특유의 입담을 뽐냈습니다. 허경환은 이날 방송에서 "고정 프로그램은 없지만 고정처럼 다닌다"며 자신을 '예능 치트키'라고 표현하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특히 허경환 유행어 "궁금하면 500원", "있는데~", "자이자이 자식아" 등의 탄생 비화를 공개하며 유행어 철학을 전했습니다. 또한 허경환은 최근 유튜브 콘텐츠 제작을 고민하며 키 수술을 고려했던 일화를 털어놓았습니다. 허경환은 "정형외과 의사 친구에게 요즘 기술이 발달해 3개월이면 키를 5cm 정도 늘릴 수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며 "이 5cm만 있으면 너무 괜찮지 않을까 싶었다"고 솔직하게 고백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허경환 나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