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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정음이 일반인 A씨를 상간녀로 오해하여 벌어진 사건이 A씨의 고소 취하로 일단락되었습니다. 사건의 발단은 황정음이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에 "추녀야. 영돈이랑 제발 결혼해줘. 이혼만 해주고 방콕 가면 안돼?"라는 글을 게시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당시 A씨는 자신의 SNS에 태국 방콕 여행 사진을 올리며 "영돈아 고마워"라고 썼는데, 황정음은 이를 보고 A씨가 자신의 남편과 함께 여행을 간 것으로 오해한 것입니다. 이로 인해 A씨는 온라인상에서 '황정음 상간녀'로 알려지며 사생활 침해 및 명예훼손의 피해를 입게 되었고, 결국 황정음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기에 이르렀습니다.       황정음 남편 이영돈 이혼사유 배우 황정음은 2016년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하여 슬하에 두 아들을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