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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태현과 박시은 부부는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하여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이들은 2년 전 유산의 아픔을 함께 극복하며 서로를 위로하고 지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이번 방송에서는 그들의 일상과 새로운 도전이 공개되었습니다. 박시은은 방송에서 "많은 분들이 아이를 포기한 줄 아시는데, 포기하지 않았다"며 2세 계획을 여전히 준비 중임을 밝혔습니다. 두 사람은 2세 준비를 위해 영하 5도의 새벽에 야외 취침을 시도하며 의문의 텐트 행렬에 합류하는 등 독특한 경험을 공유했습니다. 또한, 진태현은 아내를 세심하게 챙기며 사랑꾼 남편의 면모를 보여주었고, 박시은은 첫 하프 마라톤에 도전하며 건강한 삶을 위한 노력을 이어갔습니다.       진태현 박시은 ..